로또 복권 추첨 방식과 자동 수동 당첨 확률

한국에서 파는 로또 복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로또 6/45 복권은 주식회사 동행복권에서 발행하는 복권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35분에 생중계로 추첨합니다.

 

 

로또 사는 법

로또 구매는 평균 평일에는 아침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가능하며. 판매 마감시간은 토요일 밤 8시 입니다. 

로또 판매점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https://www.dhlottery.co.kr/common.do?method=main ' 의 판매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판매점에 가서 1000원에 한게임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하루에 5천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첨 방식

순서에 상관 없이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를 맞히면 됩니다. 추가로 숫자 5개를 맞힌 3등 상황에서 따로 하나만 더 맞히면 2등이 되는 7번째 공인 2등 보너스볼도 나온다.

대한민국 로또의 등수 매기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순위	당첨 내용	당첨 확률	당첨금 배분 비율
1	6개 번호 모두 일치	1/8,145,060 조합 개수 1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
2	5개 번호 일치 + 나머지 1개가 2등 보너스볼 번호 일치	1/1,357,510 조합 개수 6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3	5개 번호 일치	약 1/35,724 조합 개수 228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4	4개 번호 일치	약 1/733 조합 개수 11,115	50,000원[11]
5	3개 번호 일치	약 1/45 조합 개수 182,780	5,000원

 

 

당첨 확률

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1/8,145,060(약 0.0000122774%)로 매우 낮습니다.이는 1천원, 즉 한게임의 당첨확률로 한게임을 추가할 때마다 확률이 0.0000122774%p 증가합니다. 10만원 어치로 100게임을 구매했을시 당첨 확률은 100배인 0.000122774%가 됩니다. 또한 이를 매주 진행한다고 하면 그 당첨확률은 게임에 참여한 날짜를 곱하여 늘어나게 됩니다.

 

 

 

자동과 수동 당첨 확률

로또를 구매할 시 자동으로 숫자를 입력하는 자동방식과 수동으로 숫자를 입력하는 수동방식이 있습니다. 자동과 수동에 따라 통계적인 당첨확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5개년 평균을 살펴보면

자동방식으로 1등에 당첨된 비율은 약 66%라고 합니다. 이는 수동에 비해 2배 높은 확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해야 1등 당첨이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확률적으로는 자동, 수동의 당첨확률은 똑같으나, 자동을 구매하는 사람의 비율이 수동에 비해 높아 당첨된 비율이 66%로 높은 결과를 보입니다. 마치 로또 명당에서 1등이 자주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구매하는 사람 비율과 당첨 확률을 보정하여 비교해보면, 로또 전 회차의 통계를 종합한 정확한 값은 얻을수 없지만 최근 몇년간의 통계를 보면 수동의 비율이 약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든 숫자가 똑같은 확률이라고 하나, 같은 숫자로 수동을 선택한 사람이 당첨시 수동일때의 확률에 미세한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며, 실제 같은 숫자로 여러장을 산 수동이 낙첨할 확률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