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직무체험형, 채용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310명의 중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을 통해 경력을 살려 새로운 직장을 가져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하실 수 있으니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직무체험형: 실무 경험을 통한 경력 재설계
직무체험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으며 경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 내 사회서비스 기관(요양기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최대 3개월 동안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근무 시간은 주 15시간 미만(월 57시간)이며,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경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원 내용
- 활동비: 최대 201만 4,200원(월 671,400원) 지급
- 부가 지원: 단체 상해보험 및 교육 실비(1일 15,000원) 지원
직무체험형은 기존 경력과 무관하게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채용형: 경력을 살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채용형은 중장년층이 기존 경력을 살려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3월에 22개 기업 및 기관에서 총 93명을 모집하며, 사업관리, 총무·행정, 디자인, 장치·제어 설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합니다.
특징
- 모집 분야가 기존 민간기업 중심에서 공공기관, 대중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됨
-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제 적용으로 구직자가 근무 시간을 협의 가능
채용형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는 50플러스포털을 통해 기업별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모집하고 있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
- 1960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서울 시민 누구나 가능
- 재취업 의지가 있는 중장년층 누구나 신청 가능
신청 방법
-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역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새로운 경력 설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걸쳐 5개 권역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와 13개 센터를 운영하며, 직업훈련과 창업 지원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이 기존 경력을 살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거나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1차 이후에도 수시로 경력 인재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50플러스포털에 접속하셔서 진행 중인 사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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